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잊고 있는 삼풍백화점 교훈
오늘은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2년째가 되는 날이다.마치 고속압축성장시대의 부실관행에 대한 심판이기라도 한듯 철저하게 무너져 내린 건물더미에 깔려 신음하던 희생자들의 모습이 아직도 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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잡일부터 시작해 CNN서 가장 빨리 승진했죠
미국의 뉴스 채널 CNN은 ‘뉴스 왕국’으로 불린다. 24시간 세계 곳곳에서 뉴스를 채집해 방송한다. 212개국 1억5000만 명 이상이 CNN의 뉴스 망을 시청하고 있다. 유럽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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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일본어] 1253. 死因(しいん) 사인
일본은 세계 1위의 장수국으로 알려져 있다.일본인의 제1의 사망원인은 암으로,이는 1980년 이후 계속 최고치를 나타냈다. 암으로 인한 사망자를 살펴보면 가장 많은 것은 위암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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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발파라이소
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에서 120㎞ 떨어진 항구도시 발파라이소(Valparaiso)는 동화 같은 풍경으로 유명하다. 2003년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됐을 정도다. 노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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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리서 관광보트 폭발…"한국인 승선자 없어"
인도네시아 발리섬을 출발한 관광 보트 엔진이 폭발해 수 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. AFP통신은 15일(현지시간) 관광객 34명과 선원 4명을 태운 관광 보트 '길리 캣2호'가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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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, 왕가물 이어 대홍수
북한이 올해 초 모내기철 ‘왕가물(대가뭄)’에 이어 이번엔 홍수 피해를 겪고 있다고 미국의 대북전문매체 자유아시아방송(RFA)가 26일 보도했다. 홍수 피해 지역은 외국인도 체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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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콕서 폭발사고로 최소 27명 숨져
중국 톈진(天津)에서 100여명의 목숨을 앗아간 폭발사고의 악몽이 끝나기도 전, 이번엔 태국 방콕 시내에서 대형 폭발사고가 발생했다. 17일(현지시간) 저녁 7시께 태국 방콕 시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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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수로 진입?…오토바이로 고속도로 난폭운전한 20대 외국인 입건예정
오토바이로 고속도로를 불법운행하던 사우디아라비아인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. 이 운전자는 내비게이션 안내를 따르다 고속도로로 진입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경찰은 과속, 지그재그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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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럭 돌진 테러 치밀히 준비했다
"우리는 두려워하지 않는다" 8명의 사망자를 낸 맨해튼 트럭 돌진 테러에도 불구하고 뉴욕의 명물인 핼로윈 퍼레이드는 예정대로 치러졌다. 지난달 31일 밤 중무장한 경찰의 삼엄한 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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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척 승합차 사고 피해자에 의료비 지원… 재발대책도 마련
지난 22일 강원도 삼척에서 발생한 승합차 전복사고와 관련해 사상자에 대한 지원이 이뤄지고 재발 방지 대책도 마련된다. 16명의 사상자가 난 강원도 삼척 승합차 사고의 원인을 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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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그랜드캐니언서 또 실족 추락사…2주새 3명 사망
미국 애리조나주 북부에 있는 거대한 협곡인 그랜드캐니언 전경. [중앙포토] 미국 유명 관광 명소인 애리조나주 그랜드캐니언에서 사망사고가 또 일어났다. 그랜드캐니언은 매년 640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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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짐만 되는 부동산 싫어" 주택·토지 상속 거부하는 사람들
━ [더,오래] 이형종의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배운다(35) 2025년에 일본의 모든 단카이 세대가 75세를 넘는다. 고령 인구가 많이 늘어나면 연간 사망자 수는 20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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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문화 가정도 저출산 영향…혼인 연령도 늦어졌다
부산시 해운대교육지원청은 '다문화 교육'을 주제로 벽화 그리기 사업을 실시했다. [송봉근 기자] 외국인·귀화인과의 결혼으로 꾸려진 다문화 가정도 저출산의 덫에 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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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니 순다 해협 쓰나미로 168명 사망·745명 부상
23일 인도네시아 반텐 주 차리타 해안에서 한 주민이 쓰나미에 휩쓸려 무너진 집을 살피고 있다. [AFP=연합뉴스] 인도네시아 순다 해협 근처 해변에 쓰나미가 발생해 최소 16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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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외공관 97곳서 308명 코로나19 확진...교민 보호 차질 우려
외교부의 재외공관 188곳 중 절반이 넘는 97개 공관에서 지금까지 직원 30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에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다. 각국 대사관, 총영사관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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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한민국 건국 후 처음으로 인구 줄었다
지난해 인구가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다. 정부가 수립된 이후 공식적으로 인구를 처음 집계하기 시작한 게 1949년이다. 이후 매년 인구는 늘었는데 지난해 처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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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 재유행 위험 증가…정부, 분만·투석 등 특수환자 병상 확보 나선다
서울의료원 코로나19 재택환자 전담 응급센터. 뉴스1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상승세로 돌아선 가운데 정부가 분만, 투석 등 특수환자 병상 확보에 나서기로 했다. 6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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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고령사회의 화두, 웰다잉(Well-Dying)]추모는 뒷전, 돈에 시달리다 끝…장례식이 ‘웰엔딩’ 망쳐
━ SPECIAL REPORT 코로나19 장기화로 화장 시설이 포화 상태다. 방역 관계자들이 확진 후 숨진 고인의 관을 이송하고 있는 모습. [뉴시스] “어머니가 돌아가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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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고령사회의 화두, 웰다잉(Well-Dying)]암 사망자만 연 8만 명인데, 호스피스 병상은 1500개 뿐
━ SPECIAL REPORT 지난 14일 서울서남병원 완화의료센터에서 환자 송정숙(오른쪽 둘째)씨와 딸 박정민(가운데)씨가 의료진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. 서남병원 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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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고령사회의 화두, 웰다잉(Well-Dying)]“준비 안 된 안락사 사회적 타살 될 수 있어”
━ [SPECIAL REPORT] 존엄사 신중해야 김명희 국가생명윤리정책원 원장 “현재 죽는 과정이 고통스러운 이유를 찾는 게 먼저다. 죽음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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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번 주 핫뉴스] 누리호 21일 드디어 쏘나…장마 시작, 25일엔 충청까지 (20~26일)
6월 넷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#아동복지법 개정안 #분양가 상한제 #경찰제도개선 #원숭이 두창 #국가장학금 #누리호 #우크라이나 #브릭스 #검찰인사 #장마 #부산엑스포 #삼성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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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번주 리뷰]백신 꼬여 멀어진 집단면역…참패에도 與는 ‘다시 친문’
4월 셋째 주 내내 배드뉴스가 이어졌다.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신규확진자는 매일 700명 안팎이었고, 아스트라제네카(AZ)와 얀센의 희귀 혈전증 부작용부터 모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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낙인 찍힌 교수님, 난방 못 올리는 사장님, 사망자 배웅하는 간호사 … 팬데믹 2년, 내가 겪은 코로나
━ SPECIAL REPORT 2020년 1월 20일-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. [연합뉴스] 2020년 1월 20일 국내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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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으로 읽는 하루…27일 국내엔 무슨 일이?
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를 사진(전송시간 기준)을 보고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한다. 2022.01.27 오후 4:20 '마스크는 썼지만, 그래도 설날은 즐거워